[뉴스앤이슈] 한동훈 장관 부인 공개 행보...정치권 등판 가시화? / YTN

2023-11-16 1,129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영상 보셨을 텐데 지금 이준석 전 대표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친윤, 중진에 대한 압박은 어찌됐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등판에 대한 카펫을 깔기 위한 어떤 포석이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홍석준]
이준석 대표가 지금 12년째 여의도 생활을 하고 있는데 상당히 영민하고 나름대로 정치적인 활동을 잘하시는 분으로 유명하지만 최근에 보면 뭐에 쫓기는 듯하고 그래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잘 안 맞을 때가 더 많고 한데 지금 저 멘트도 제가 볼 때는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첫 번째로, 만약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분위기가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내년 총선 대비해서 지금의 지도체제로는 안 된다.

그래서 비대위원장 논의가 당연히 있어야 되겠지만 지금은 잘 아시는 것처럼 인요한 혁신위원장발 혁신경쟁. 그리고 여러 가지 정책 어젠다 경쟁에서도 저희들이 민주당보다 앞서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당을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가 조금 좋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비대위원장 체제로 바뀌느냐, 이 문제부터 일단 저는 굉장히 의문스럽고 두 번째는 한동훈 장관이 정치에, 총선에 출마할지 안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환경에 따라서 여러 가지 있는데 지금은 저도 조금 총선 출마 쪽으로 조금 더 무게중심이 기우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막바로 비대위원장으로 오느냐? 이것은 한동훈 장관이 정치에 대해서도 잘 모를 뿐만 아니라 어떤 정치적인 상황, 그리고 사람도 잘 모르는 상태에. 그리고 비대위원장으로 오면 상대적으로 중도에 확장력이 좀 더 있어야 되는데 한동훈 장관 같은 경우는 어쨌든 지금 프레임이 검사 출신으로서 그렇게 확장 영역이 있느냐, 이런 것들이 객관적으로 봐서도 그렇기 때문에 우리 당에서도 비대위원장으로 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굳이 한다면 한동훈 장관을 할 필요가 저는 없을 것 같습니다.


총선 출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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